【상주】 김정석 경상북도 지방경찰청장(사진)이 22일 오후 초도순시 겸 치안현장 점검을 위해 상주경찰서와 문경경찰서를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날 상주경찰서에서 협력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중회의실에서 상주경찰서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김 청장은 대회의실로 이동해 직원과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2명과 경찰발전위원회 회원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협력치안을 강조하면서 현장부서 직원들의 애로와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경찰서 일정을 마친 뒤에는 동문파출소와 4대강사업현장인 낙동면 33공구 현장을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어 문경경찰서를 찾아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자기성찰이 중요한 시기”라며 “경찰가치에 충실한 행복한 경찰관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곽인규·신승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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