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군은 혹한 이후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축대와 옹벽, 공사장 붕괴 등 사고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을 2개월(2~3월)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절개지·낙석위험지역, 축대·옹벽 및 건설공사장 등 15개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정관리대상시설 76개소도 집중 관리한다.

특히 안전관리 전담 T/F를 구성하고 지역자율방재단, 통리장 등 민간단체와 재난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찰 및 안전점검, 사고예방 홍보, 사고시 긴급대응 등 상황관리체제를 운영한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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