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때 금요일이나 다음 월요일에 하루를 쉬도록 하는 `대체 공휴일제`의 올해 도입이 사실상 무산됐다.

24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 부처 간 대체 공휴일제 도입을 놓고 이견이 커서 지난해 진전이 없었으며 국회에서도 관련법 처리가 흐지부지됐다.

재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대체 공휴일제와 관련해 제대로 검토한 바 없었으며 올해도 대체 공휴일제 도입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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