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국력과 국운이 크게 높아지고, 도정의 모든 부문에서 눈부신 발전이 있어 지역발전의 튼튼한 토대가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 속에 영광과 보람, 그리고 시련도 함께 했던 한해였습니다.

또한, 도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제9대 경상북도의회가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수준 높은 의정 활동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도민의 관심사항에 부응하고자 낙동강살리기 등 7개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민의의 전당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치의정을 추진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준수하여, 대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살맛 나는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나아간다면, 희망찬 경상북도의 미래를 활짝 열어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 드리며, 도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