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서 발견된 사람 발자국 화석의 생성시기가 규명됐다.

순천대는 제주에서 발견된 사람발자국 화석의 생성시기를 규명한 순천대 등 국내 연구진의 논문이 내달 발간될 국제전문학술지인 고고과학저널에 실린다고 24일 밝혔다. 순천대 물리교육과 김정빈 교수, 극지연구소 임현수 박사 등 공동연구팀은 `제주도에서 발견된 사람발자국에 대한 새로운 지질연대` 제하의 연구논문에서 화석 생성시기를 플라이스토세 말기 약 1만9천년에서 2만5천년전 사이로 판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