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기여
행안부에 따르면 맹 장관은 취임직후부터 어린이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돼야 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최근 2년간 교통사고가 55%나 급증하고 있는 현황을 접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수립,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통학할 수 있도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16개 어린이 안전 관련 민간단체와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행안전지도(Walking School Bus)를 출범시켜 운영했다.
공로패를 받은 맹 장관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기 때문에 어린이를 지키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