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 노선은 용문 사부, 선2리, 상리 명봉, 하리 시항, 보문 우래2, 산성, 지보면 소화, 풍양면 삼강노선 등 8개 벽지노선이다.
조사는 공무원 8명이 버스에 승차해 이용 인원을 직접 파악하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특히 평상시 교통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토·일요일을 포함해 하루 3회에 걸쳐 차량 운행 구간, 기점에서 종점까지의 거리, 승차인원 등을 파악한다.
또 조사구간의 1일 총 운행횟수와 조사 차량의 출발·종점 지명과 시간 등도 기록한다.
조사 결과는 2011년도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지급 산정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