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당은 김희섭 후보가

김희섭 위원장,허대만 위원장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허대만(포항 남 울릉지역위원장, 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경북도당은 15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현 홍의락 위원장과, 오중기(포항 북구지역위원장), 허대만 후보 등 3명이 연설회에 이어 투표를 한 결과 허대만 위원장이 당선됐다.

이날 3명의 후보가 선거한 결과, 전체 대의원 495명 중 406명이 투표에 참가해 홍의락 129표, 오중기 135표, 허대만 141표를 얻어 가장 많이 득표한 허대만 후보가 2위와 6표 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무효 1표가 있기도 했다.

반면 대구시당 위원장에는 이승천 후보와 김희섭 두 후보가 투표할 결과 김희섭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이승천 후보는 121표, 김희섭 후보는 192표를 얻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중앙당 당대표 또는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연설회가 있었다.

/서인교·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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