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9일 군청회의실에서 농업인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형 고기능성 친환경바이오비료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비료는 낙엽부산물비료와 해양부산물(게껍질·성게껍질·불가사리)을 배양시킨 미생물제제를 혼합해 완성했다.

영덕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폐기되었던 지역 유기자원의 재활용이 가능해져 친환경농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현기자 s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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