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보건소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결핵완치를 위한 결핵사례관리서비스`민간공공협력사업`를 실시하고 있다.

결핵사례관리서비스는`결핵퇴치 2030 추진계획`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관련 기관 협조로 전국 병·의원, 민간·공공협력으로 결핵도우미(PPM)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주군 보건소에서는 신고된 모든 병·의원의 결핵치료 환자에게 결핵도우미사업을 통해 추구관리 규칙적 복약확인, 내원독려 부작용 등 전화 및 가정방문을 지원함으로써 장기간을 요하는 결핵치료의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 결핵감염예방 및 완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대상은 관내 병·의원에서 진료받는 결핵환자 동의 하에 월 1회이상 추구관리를 하고 가족검진과 결핵상담 보건교육을 제공해 치료성공률이 향상되고 다제내성결핵, 광범위내성결핵의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치료성공율을 향상시켜 군민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핵은 발견하기전에 많은 사람에게 전염을 일으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이재원기자 ljw855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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