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이 열린 17일과 이튿날 18일까지 `반값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마트는 아르헨티나전이 열린 17일자 신문광고에 흑피수박(7~8kg)과 콜라, 사이다 등 3개 품목에 대한 할인 쿠폰을 게재하고 이날부터 이틀간 이 쿠폰을 오려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정상가격에 50%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마트 포항점 박기범 부점장은 17일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전국 이마트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특별 할인 이벤트”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또 경기 당일 하루 동안 통닭은 1인 1팩에 한정해 9천900원에서 6천900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김명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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