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서 응원전 펼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팀이 월드컵 대표팀을 위해 남아공 현지 응원에 나선다.

10일 KBS에 따르면 `남자의 자격` 제작진은 이날 남아공 현지로 출발, 12박 15일의 일정으로 붉은악마 응원단과 함께 현지 응원전을 펼친다.

남아공 현지 촬영에는 이경규와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등 출연진과 함께 이경규와 콤비 해설을 선보일 한준호 해설위원이 동행했다.

제작진은 SBS의 단독 중계로 인해 경기장면을 담을 수 없게 되면서 경기장 주변 응원단의 표정과 현지 교민들의 분위기를 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