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인 2일 대구·경북지역 아침 기온이 3~14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동해상에 머물고 있는 차가운 공기와 맑은 날씨로 인한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평년기온 15.5도보다 낮은 3~14도 분포를 보여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가 3도로 가장 낮으며, 대구 12도, 포항 14도, 안동 8도, 상주 9도, 울진 8도, 구미 9도, 김천 7도, 경주 11도, 울릉 13도 등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이런 쌀쌀한 아침 기온은 오후가 되면서 풀리면서 대구 25도, 포항 22도, 구미·안동·상주 26도, 봉화 23도, 경주 24도, 울릉 21도 등으로 20도가 넘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