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장 한나라당 장욱현<사진> 후보는 18일 시민 1천500여명과 경북지사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를 비롯해 장윤석·유승민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장 후보는 “어떤 유언비어와 소문에도 현혹되지 말고 감성이나 동정론에도 흔들리지 말아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정책과 대안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영주의 희망기관차인 자신을 지지할 것을 호소했다. 장 후보는 당선되면 사람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소백산 문화·생명시대를 열어갈 것이라 강조하고 1만세대 유치를 목표로 소백산자락 개발과 4계절 구분없이 찾을 수 있는 휴양과 선비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돌아오는 농촌도시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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