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공천 지역으로 6·2지방선거 격전지로 알려진 문경에 한나라당 중앙당 거물급 인사들이 자리해 한나라당 조직 단결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문경시장 한나라당 김현호 후보는 18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본 선거전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개소식<사진>에는 박희태 최고위원, 정해걸, 이철우, 성윤환, 이인기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 등 한나라당 중앙당 거물급 인사들과 80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문경이 격전지임을 실감케 했다.

이날 김 후보는 “그 동안 붉어진 민심분열이 화합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실추된 시민의 명예와 중앙의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문경발전에만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경/신승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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