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대 이규삼(50·사진) 울릉우체국장은 “울릉지역민에게 더욱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고객중심의 경영패러다임 확립과 우정사업 역량 강화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 국장은 영남고등, 영남대학교(무역학과)를 졸업, 지난 79년 1월 우체국에 임용, 영천, 경산, 남대구 우체국을 거쳐 경북체신청에서 8년을 근무하는 등 우체국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은숙 씨와 1남1녀, 취미는 테니스와 등산.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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