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하천협회가 주관하는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6일부터 5일동안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연찬회에서 열렸으며 광역 16개, 기초 23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표하천을 통한 모범적인 사례를 서면평가와 현장사례 심사로 선정했다.

영덕군은 2001년 9월 영덕 공공하수처리장을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완공해 오십천으로 흘러들어오는 생활하수를 정수·정화처리하고 있다.

/김상현기자 s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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