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대구 중구청 강당에서 `사랑의 워낭소리 저금통` 개봉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석한 내빈들이 지난 1년간 각 부서와 기관·기업체에서 모은 저금통 60개를 개봉하고 있다. 이날 모인 361만7천17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저소득주민 자녀 18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