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국가적 과제인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반납한 봉급으로 노인 및 주부를 채용하는 일자리 함께하기(Job-sharing)운동과 경상경비 예산을 절감해 청년인턴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일자리 함께하기운동은 연초 시무식때`2% 사랑나눔 운동`선포식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봉급의 2%를 자진 반납해 조성한 6천만 원을 기금으로 60세이상 어르신 및 미취학아동을 양육하는 주부를 월 16명씩, 연인원 100여명 을 채용하는 것이다.

또한, 경상경비 예산을 절감해 청년인턴 7명을 채용했으며 이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범국가적으로 시행되는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서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들의 취업준비를 위해 1일 8시간 1주 3일 근무를 조건으로 6개월간 계약을 체결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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