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한효주 주연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 30일 종영했다.

31일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 후지TV 지상파 채널을 통해 지난 2일부터 평일 오후 2시에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지난 10년 동안 같은 시간대 일본에서 방송된 TV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소속사는 “첫 회 5.3%로 시작한 `찬란한 유산`은 매회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해 지난 24일에는 9.7%까지 치솟았으며, 30일 8%로 종영했다”며 “이는 지난 10년간 일본에서 오후 2시대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 기록이라 일본 드라마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