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명세빈<사진>이 이혼 후 일일드라마 주인공으로 복귀한다.

명세빈은 다음 달 19일 `아내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에서 큰딸 은영 역을 맡아 `궁S`(MBC)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명세빈은 2008년 1월 결혼 5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으며,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자진 하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