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화물연대는 23일 오후 1시30분께부터 5시께까지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탑사거리 앞에서 화물운송제도 개선을 위한 선전전을 펼쳤다.

화물연대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표준운임제(화물운송에 있어 표준운송원가를 기초한 운임책정) 등 화물차 운전자들의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한 대정부 시위로 마련된 것이다.

한편 이번 선전전은 지난 15일 인천에서 시작돼 포항을 거쳐 제주까지 전국적인 규모로 전개될 에정이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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