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 주민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가 하루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18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10분께 대구 수성구 모 아파트 1층 집에서 윗 층에 사는 이모(37)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모(47)씨가 이날 오후 7시께 경찰에 자수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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