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프로덕션은 “장윤정과 노홍철이 지난달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장윤정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 위해 말을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골드 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하며 지난해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고, 한달 뒤인 6월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장윤정은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보는 `골드 미스가 간다`에서 하차했다.
교제 사실을 발표할 당시 장윤정은 “노홍철 씨가 TV에서는 가볍게 보이지만 매우 진지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009 SBS 연예 대상`에 시상자로 동반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