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도의 `상호할아버지`를 다룬 `행복한 울릉인`(본지 1월29일자)이 오는 25일 포항 롯데시네마, 서울 할리우드클래식 시네마 등 전국의 8개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배급사인 마운틴 픽처스는 “`행복한 울릉인`은 서울 홍대 상상마당, 롯데시네마 건대점, 부산 부산국도&가람예술관, 대구 대구동성아트홀 등 전국에서 동시 개봉된다”고 14일 밝혔다. MBC TV가 다큐멘터리로 제작 방송한 이 영화는 정신지체 장애인이지만 인내, 만족, 사랑하고 베풀며 살아가는 상호할아버지의 삶은 현대인을 위한 선물이라는 평가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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