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제 공휴일은 64일로 올해보다 이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이 발표한 2011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2011년은 설과 추석 연휴를 포함한 14일의 법정공휴일과 52일의 일요일이 있어 총 공휴일 수가 66일이지만 일요일과 겹친 추석연휴 첫날(9월11일)과 성탄절(12월 25일)을 제외하면 실제 공휴일 수는 64일이다. 이는 올해 실제 공휴일 수보다는 이틀 많은 것이다.

추석 연휴는 나흘 연휴가 되고, 설 연휴는 닷새 연휴가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