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이 무재해 8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 포항지도원으로부터 무재해인증서를 받았다.

㈜대동은 지난 2001년 4월25일부터 2009년 11월23일까지 2천560일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1982년 설립된 ㈜대동은 포스코의 주요 설비공급사로 2007년부터 3년 연속, PCP(POSCO Certified Partner)인증사로 선정되었으며, 주력제품인 고로용 송풍지관은 Word Best Word First제품으로 선정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인도, 이란등 전세계 철강업체를 상대로 그 영업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09년 12월4일 포스코 IF(Innovation Festival)2009행사에서 공급사 QSS(Quick Six Sigma)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인 5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으로 포항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용동 대동사장은 “전 임직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무재해 8배수를 달성한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서 수상을 계기로 10배수, 20배수등 단 한건의 재해도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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