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원로의원이자 대구 동화사 조실인 진제 스님<사진>이 법문을 묶은 법어집을 출간했다.

법어집 `석인(石人)은 물을 긷고 목녀(木女)는 꽃을 따네`는 그동안 진제 스님이 일간지와 불교계 신문에 실었던 인터뷰 기사와 스님이 깨달음을 얻은 후 당대 선지식 성철·금오·전강 스님 등과 주고받았던 법거량을 담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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