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2명을 태운 북한어선이 독도 주변해상에서 표류하다 우리나라 선박에 구조돼 동해해경 경비함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50분께 동해 독도 북방 30마일 해상에서 선박명이 밝혀지지 않은 북한 선박이 표류하고 있는 것을 인근 해역을 지나던 우리나라 어선이 구조해 동해해경에 인계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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