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동초등학교(교장 이동식)가 지역내 독서교육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상주시예선대회 결과 초등부 단체상을 비롯해 초둥부 개인 최우수상(최성우 3학년), 초등부 개인 우수상 4명, 장려상 2명 등 초등부문 상을 휩쓸었다.

이 같은 결과는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교육과정 그리고 독서교육에 대한 교장과 선생들 모두의 열정이 더했기 때문.

성동초등학교는 쾌적하고 아름답게 정비된 교실 9칸 규모의 책마루도서관에서 달빛독서교실, 독서골든벨, 독서퀴즈대회, 독서릴레이, 다독자 및 다독반 시상 등 다양한 독서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도우미제 운영, 방학 중 도서관 개방 등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호흡을 같이 하는 참여식 학교도서관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