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최고 포상… 지역발전 현장행정 헌신 공로

안동시 석현하<사진> 부시장이 현직 공직자에게 최고의 훈격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석 부시장은 지난 1983년 경북도 상황실장, 국제협력 담당관 등의 지방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민원봉사과장, 환경삼림국장 등 지방행정서기관의 각종 요직을 두루 거친 지방행정 전문가.

평소 그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현장행정 위주로 업무를 창의적으로 수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공무원으로서 남다른 정열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특히 2009년 1월부터 안동시에서 부시장직을 역임해 오면서 지역경제 살리기, 서민생활 안정, 4대강 살리기, 저탄소 녹색성장, 세계탈예술연맹 정책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등 정부시책에 부합하는 각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석현하 부시장의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뚜렷한 공적을 인정해 현직에 재직중인 공직자의 최고 포상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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