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동력 확보 등 중점 추진

(재)대구 테크노파크는 17일 오전 11시 대구 벤처센터 10층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2009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0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제규정 개정(안), 선임직 이사 선임(안)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대구 TP는 2010년도 사업계획(안)에서 지원기업 매출액 4조 4천667억 원, 고용 1만 5천392명(전년비 각 13.0%, 3.0% 증가)의 성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 성장동력 확보(의료산업, 광역선도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융합사업 추진), 경제생태계 조성(연구개발특구 육성을 통한 지식기반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기업 육성(1대 1 멘토링 현장지원 및 융합기반 기술혁신형 기업 육성), 성과평가체계 정립(기획-실행-평가 환류시스템을 통한 책임경영수행) 등 4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산업기술단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따라 `중소기업공동R&BD센터`를 `대구융합R&D센터`로, 지역의 IT융·복합 산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모바일테크노빌딩`의 명칭을 `IT 융합산업빌딩`으로 변경했고 임기가 만료된 이인중 상공회의소 회장을 재선임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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