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한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이 17일 서울에서 청와대 및 국회 공식 일정에 이어 18일 경주를 방문한다.

시진핑 부주석은 이날 오후 경주 안압지를 비롯 반월성을 둘러본 후 대한조계종 제11교구 경주 본사 불국사를 관람한다. 시진핑 부주석의 안압지 영접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이, 불국사에는 성타 주지스님이 할 예정이다. 이어 시진핑 부주석은 보문단지내 호텔현대에서 김관용 경북지사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경주/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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