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지난 11일 김천 파크호텔에서 기업과 환경 행정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가 개최한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영주시와 고령군, 우수상은 구미시와 의성군, 환경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은 이정하(아이 김천사랑 대표), 이순삼(아포읍 대신1리 이장)씨, 공무원 표창은 환경관리과 이명희, 정용철씨가 차지했다.

김천시는 생태 녹색도시를 목표로 환경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기업과 시민의 환경보전운동 활성화 유도, 친환경적 생태보전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유복환 환경부 감사관이 `배출업소 환경관리 정책 방향`, 박연재 수생태보전과장이 `4대강 살리기 수질오염사고 예방 방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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