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생사공장에 건립된 요양원은 16억2천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8천588㎡의 부지에 연면적 1천495㎡ 규모(지상3층)로 방 17개(4인실 15개, 2인실 2개), 물리치료실, 일광욕실, 프로그램실 등 노인 의료 및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봉화유리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시행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등급 1~2등급 판정자면 입소가 가능하다. 안동유리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유리한방병원·도립노인병원과의 협진이 용이해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에 시달리는 계층들의 획기적인 의료·요양 복지증진이 기대된다.
/채광주기자 kjch11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