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의 1부에는 시무장로로 20년 이상을 봉사한 후 은퇴하게 되는 2명의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하는 행사가, 2부에서는 올해 만65세로 은퇴하게 되는 장로, 집사, 권사 10명의 은퇴식이, 3부에서는 명예 장로, 명예집사, 명예권사 22명의 명예 임직식과 새로 장로, 집사, 권사로 임직·취임하게 되는 59명의 임직식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임직식은 포항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서임중 목사의 `성역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겸하기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임중 목사는 1979년 소호리교회 담임전도사를 시작으로, 안동 용상교회 담임목사(1986~1994년), 포항중앙교회 담임목사(1994~현재) 등의 직임을 차례로 수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목회 30주년을 맞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