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농기센터, 서울 `홍보·무료시식회` 인기

경산지역의 특산물인 대추가 서울시민에게 호평을 받았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15일, 21~22일 도봉산과 수락산, 청계산, 관악산 등산로에서 가진 무료시식과 홍보에 많은 서울시민이 좋은 반응을 나타낸 것.

이들 등산로는 주말에 12만 명 정도의 서울시민이 애용하는 등산로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곳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소포장의 대추를 무료 배부했다.

지리적 표시 제9호인 경산대추는 전국최대 재배면적에 알이 굵고 당도도 높아 다양한 식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알알이물산도 참가해 대추슬라이스 무료시식을 함께 진행했으며 농협과 생산자단체, 재배농가, 농민단체, 행정이 함께 참여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유통시장의 변화를 함께 배운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재배 기술개발과 다양한 가공식품개발, 다양한 소비층 확보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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