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도시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구미시가 지난 3년간 단계적인 조성사업을 펼친 `인동 도시숲 사업`을 완료, 녹색도시 `그린구미`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25일 준공식을 가진 인동도시 숲은 지난 2007년 11월12일 첫 조성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6월2일까지 인동육교~인동시립도서관까지 1.1km(편도 550m)에 걸쳐 `1차 도시숲 공사`를 완료했다.

연차적인 사업 계획에 따라 2차 사업은 지난해 9월19일부터 지난 5월7일까지 인동시립도서관입구~영창빌딩까지 1.3km(편도 680m) 에 걸쳐 추진했고, 마지막 3차 사업은 영창빌딩~구평 국민은행 구간에 걸쳐 지난 4월 8일부터 12월4일까지 완료했다.

/이승호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