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문화예술회관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클래식과 음악이 곁들여진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여행`을 오는 19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외에서 활동하는 최정상의 클래식 연주자인 강동석(바이올린), 조영창(첼로), 김영호(피아노), 김상진(비올라), 양성원(첼로) 등이 들려주는 명곡을 연주한다.

강동석은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탁월한 예술성과 투철한 음악 정신으로 온갖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는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는 어린나이에 미국 음악계가 가장 주목하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재단 콩쿠르와 워싱턴의 메리웨더 포스트 콩쿠르에서 연달아 우승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또 메이트리 세계음악여행은 6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으로서 1999년 결성돼 뛰어난 가창력과 차원 높은 블렌딩으로 던킨도너츠, KTF, 브라보콘 CF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룹이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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