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11회 경북도학생축제가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학예발표회 등 공연 관련 행사가 최소 됐다.

경북도교육청은 28일부터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에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한 `제11회 경북도학생축제`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으나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학예발표회와 음악제 등 공연 관련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단, 전시와 관련된 교육가족작품전시회, 경북산업교육페스티벌, 경북교육책사랑축제와 경북학생체육대회는 계획대로 진행하며 학생 단체 관람은 금지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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