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의 이름을 건 다이어리가 출시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의 자회사 ㈜에브리쇼는 “김연아의 다양한 사진과 삽화가 포함된 다이어리 `Yuna`s Diary(꿈을 꾸다)`를 제작했다”라며 “11월 초부터 인터넷 쇼핑몰과 서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260여페이지에 달하는 다이어리에는 아이스쇼를 비롯해 토론토 훈련 모습과 어린 시절 사진 등이 실렸고, 김연아가 직접 쓴 손글씨 스티커와 팬들이 그린 캐릭터 스티커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1만9천800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