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영남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안동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

안동초등총동창회와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17, 18일 학교체육관과 운동장에서 100주년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대표들과 이상옥, 김경한 전직장관, 권정달, 김길홍, 권오을, 김광림 등 전 현직 국회의원 등 1천여명의 졸업생들이 참석했다.

특히 기념조형물 준공 및 안동초등 100년사 발간, 발전기금 전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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