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국책사업인`생태산업단지(Eco-industrial park) 구축사업`에 포항철강 공단 외 4곳이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5년간 92억 원이 투입되는 생태산업단지(EIP)사업은 포항철강산단을 허브단지로 하고 구미·고령 다산·경주외동·칠곡왜관산단을 서브단지로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기물을 타 산단으로 보내 재이용 혹은 에너지로 사용,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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