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를 통해 시는 확장단지 조성사업과 보상계획, 공장이주대책을 설명하고 공장대표들의 의견을 수렴, 향후 사업추진일정에 반영하게 된다.
총 8천778억이 투입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구미시 옥계·산동면 일원에 2.46㎢(74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첨단R&D센터와 혁신클러스터 구축지원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친환경 주거단지, 자립형 사립고, 메디컬 프라자 등 고급인력 유치기반을 조성,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응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