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60) 포스코 대표이사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 자립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또 41년간 아동, 청소년, 노인분야의 복지사업에 헌신한 오순옥(63)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 대표이사가 같은 상을 수상했다.

이들 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7일 오전 63시티 컨벤션홀에서 전재희 복지부장관,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 각계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