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6월께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그동안 접수, 심사, 교부 업무 등 신속한 업무 처리를 해 왔다.
특히 시는 올 들어 지난 8월말 기준 1만2천328건, 월 평균 1천500여건의 여권발급 업무를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천299건에 비해 32.5% 증가했다.
양희규 시민만족과 담당은 “여권발급 기간이 5일에서 4일로 1일 당겨짐에 따라 공단지역의 해외출장자들은 물론 여권민원인들에게 신속한 여권발급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