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한우협회 회원들이 군위읍 위천변에서 청정 무공해 조사료 `갈대`를 수확하고 있다.
【군위】 군위군한우협회(회장 장상명) 회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위읍 내량리 위천변에서 자연발생한 청정 무공해 조사료 `갈대`를 수확해 축산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위천변 9㏊에 200kg짜리 조사료 200여개를 수확해 지역 축산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우협회는 위천변의 자연 그대로 청정무공해로 자란 사료(갈대)를 지역 축산농가에 보급해 외화절감 및 고급육 생산에 부가적인 큰 소득을 얻고 있다.

군위군한우협회 장상명 회장은 “매년 한우협회가 위천변을 관리하며 천연 조사료를 생산해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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