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대광동 환경사업소 상황실에서 함병문 푸른김천21 회장과 위원, 시민, 읍면동 환경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열었다.

경북의제21 주관으로 이상팔 대구지방환경청장 등 4명의 강사가 기후변화와 그린스타트에 관한 특강을 했다.

지구 규모의 기후변화와 영향, 국가정책적 대응과제, 지역의 환경변화와 대응, 그린스타트의 실천과 확산을 위한 전략과 홍보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에 관한 이해를 높였다”면서 “앞으로 교육생들은 김천의 그린 리더로서 환경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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