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는 남여 중ㆍ고ㆍ대학ㆍ일반부 44개 팀 8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김영석 시장은 “2009년 태국 킹스컵대회 여자부에서 준우승을 한 선수 중 2명이 선화여고 출신으로 영천이 세팍타크로의 산실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으로 저변 확대되기를 바라며 대회기간 동안 산재해 있는 지역문화재 및 관광지를 들러보고 토속음식도 맛보고 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영천시는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상반기에 전국규모 대회 4개를 비롯해 도 단위규모 6개 등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