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올해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이 0.19% 인상된다.

대구시는 지난 6월29일 지역경제협의회 물가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소비자 요금은 평균 0.19% 인상 효과가 발생해 주택용은 세대당 연간 1천726원 정도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취사용 요금은 45.31원/㎥(-35.00원/㎥, -4.68%)으로 하향조정하고 경감액 보전을 위해 개별난방용 요금을 98.79원/㎥(10.58원/㎥, 1.4%), 영업용 2.19원/㎥~2.24원/㎥, 냉방용은 1.89원/㎥, 산업용은 0.67원/㎥, 기타 용도는 1.57원/㎥으로 인상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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